[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 2명을‘2021년 하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청사 내 비치된 친절카드함과 울진군청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 등을 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 울진읍사무소 정필경 주무관(행정6급) ▷ 행정지원과 김평강 주무관(행정8급)이다.

이들은 모두 밝은 음성으로 민원인의 문의내용에 적극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정중하고 친절한 응대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으며, 평소에도 성실한 업무태도로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여 직원들 사이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선정자들에게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꾸준하게 친절운동을 추진한 결과 울진군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에 친절이 점점 배어들고 있다.”며 “내년에도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소통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