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 달라지는 제도 1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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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달라지는 제도 10선 발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1.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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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올해 달라지는 제도 10선 발표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올해 달라지는 제도 10선 발표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는 셋째 자녀를 출산하면 4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이 확대되고, 장애인 가정은 여행경비를 받게 된다. 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년들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안양시는 5일(수) 확대 또는 신설되는 금년도‘달라지는 제도 10선’을 밝혔다.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20만원 상당으로 일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셋째자녀를 낳게 되면 40만원 상당 160종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첫째는 20만원, 둘째는 30만원 상당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토익’과 ‘토익스토킹’에 한정됐던 청년층(만19∼39세)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중국어, 불어, 일어, 독일어 등 18종으로 늘어난다. 1인당 연 1회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다. 취업에 대한 강박과 사회다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청년들은 3개월 동안 주 1회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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