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전국 최초 수면산업지원센터 건립 2023년 완공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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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전국 최초 수면산업지원센터 건립 2023년 완공목표
  • 신욱 기자
  • 승인 2022.01.1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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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남테크노파크)2021 수혜기업 성과교류회 진행
(사진제공:충남테크노파크)2021 수혜기업 성과교류회 진행

[충남=글로벌뉴스통신]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이하 충남TP) 바이오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은 수면산업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수면 관련 시제품의 실증과 수면 관련 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수면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아산시의 지원하에 충남TP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천안병원, 서울대학교 병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아산시 연구개발집적지구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면제품 안전성·유효성·사용성 평가 종합지원을 위한 전국 최초 수면산업지원센터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면제품에 대한 △시험분석법개발 및 결과보고서 발급 △시제품제작 △기술지도(자문) △지식재산권 출원 △기술사업화(인증) △전문인력양성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지원한다.  

센터구축에 앞서 2021년에는 전국공모로 36개 기업을 선정하여 시험분석법 개발 및 결과보고서 발급 10건, 시제품제작 지원 14건, 기술지도(자문) 지원 10건, 지식재산권 출원 19건, 기술사업화(인증) 지원 5건, 전문인력양성 9건, 온오프라인 홍보 10건 등 지원기업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지원기업 제품의 상용화 및 사업화를 통해 성과창출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충남TP 바이오센터 사업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면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중앙-지자체-유관기관이 상생하여 행정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작은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이번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2022년에도는 인프라 구축 및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수면산업 중소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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