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벌뉴스통신]겨울철 텃새인 “황조롱이”는 매목 매과의 텃새로 맹금류로 천연기념물 323-8호로 보호를 받고 있다, 겨울철 들판에서 먹이사냥 할 때 정지비행(호버링)하는 모습이 종 종 관찰된다. 먹이는 소형 포유동물인 설치류, 개구리, 도마뱀, 작은새 등을 주로 잡아먹는다. 번식 때는 빈 까치집이나 아파트 베란다 같은 곳에 다소 엉성하게 자신의 우리를 만들며 3~7개 정도의 알을 낳아서 암컷이 전담 포란(30일 정도)하면서 부화시켜 양육하며 3~4년 지나면 번식을 시작한다. 암수 구분은 등 쪽 깃털의 무늬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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