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2014 가람문학제 초청장의 표지모습.

 2014 가람문학제 추진위원회(회장 박경철 익산시장)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익산시 원광대학교와 가람생가 일원에서 2014가람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람문학제는 크게 학술제(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와 시조문학제(가람이병기생가 우수재)로 구별해서 개최하게 된다.

 행사의 주관 및 주최는 '2014 가람문학제추진위원회'인데 그 구성은 가람기념사업회, 가람시조문학회, 여산면, 원광대학교대안문화연구소, 익산문인협회, 익산문화재단으로 구성됐다.

 전폭적인 후원은 익산시가 함께하고 있다.

 가람 이병기 학술대회는 19일 오후 12시30분부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 되는데 주제는 <가람 이병기와 문장>으로 총론에 유성호(한양대)교수가, 발제에는 김문주(영남대), 오문석(조선대),차원현(인하대),정영훈(경상대)교수가 하게된다.

 제6회 가람 시조문학제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가람 이병기 생가 우수재일원에서 제34회 가람시조문학상 시상식(본상수상은 박기섭), 주제발표, 전국가람시조백일장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가람시조문학제에서의 주제발표는 원용우(전 시조사랑시인협회 회장)교수의 '가람 이병기의 시조세계'와 정수자 시인의 '가람 이병기 시조의 어조와 격조'가 발표된다.

 자세한 안내는 익산문화재단 양지유 담당관에게 전화(063-843-8811)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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