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섣달 보름날 전야 일요일 오후풍경

고층아파트에 둘러싸인 넓직한 반포종합운동장-휴일의 끝자락 넘어가는 해가 아쉬운 듯 오물조물 움직임이 활발하고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섣달 보름날 전야 일요일 풍경

섣달 보름 하루전날은 마침 일요일,

서편에 해가 기울기도 전에 하얀 보름달이 맑은 하늘에 하얗게 떴다.

고층아파트에 둘러싸인 넓직한 반포종합운동장

휴일의 끝자락 넘어가는 해가 아쉬운 듯 오물조물 움직임이 활발하고

여울과 함께 나란히 가는 산책길, 동지섣달 한겨울 참한 바람맛 즐기는 산책객 모습이 여유롭다.

겨울나무 가지 아래 걸쳐있는 하얀 보름달,

청천 하늘에 일찍 나와 자리잡고

흐르는 반포천 여울과 함께 나란히 가는 산책길에는

동지섣달 한겨울 참한 바람맛 즐기는 산책객 모습이 여유롭다.

고층아파트에 둘러 싸인 넓직한 반포종합운동장- 휴일의 끝자락 넘어가는 해가 아쉬운 듯 오물조물 움직임이 보는 이 마저 발걸음 가볍게한다

남기재 해설위원장 다른기사 보기

YK 2022-01-18 2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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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종합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몸이 간질간질하네요! 일요일 오후라는 시간에 다들 달콤한 휴일을 보내고 있네요~ 해가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곧 사진 속 장소가 금방 어두어 질 것 같네요~~~ 곧 다들 아쉬운 발걸음으로 돌아가야 할듯 합니다..ㅎㅎ

이원순 2022-01-18 0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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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면 보름달 모습이나 지는 햇님이나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시력이 떨어지고 눈이 침침해져도 육안식별은 이런 혼동을 방지해주니 노안이라도 실제 눈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ㅎㅎ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속에서도 평화로운 여유가 느껴집니다.

HJ Jung 2022-01-17 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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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기 전의 보름달... 세상도 밝고 달도 밝고.. 찰라의 순간이네요. 이때 아니면 동시에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저물어 가는 하루를 아쉬워하는 오물조물 움직임이 남아있는 하루를 생동감있게 하는군요. 마침 어제 저녁 산책길에 하늘을 보니 무척 밝은 달이기에 자세히 보니 조금 덜 찼더라구요. 아마 내일이면 다 찰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보름전야 였기에 그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