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상돈) 왕곡동 왕림마을 입구에는 600년이 넘는 은행나무(일명 정승나무) 및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 은행나무 등이 자라고 있으며 이곳부터 맑은 왕곡천을 따라서 백운사 뒷산까지 옛길 트레킹 코스가 만들어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백운산 트레킹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백운사 입구 버스 주차장부터는 별도의 등산로 구분이 없어 그동안 많은 답방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이번에 의왕시에서는 이 지역에서 600년 동안 집성촌을 형성하면서 살고 있는 조선시대 명문가문의 하나인 청풍김씨 종친회의 협조 아래 장애인 및 일반 답방객들을 위한 솔밭 무장애 나무데크길 (약 500M)을 새로 설치하여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이곳부터 백운산 중턱 등산로에는 수종보호를 위해서 필요한 곳에 야자수 매트를 설치했으며 백운산 중턱에는 아름다운 전망대(해발 450M 지점)까지 설치하는 등 등산객들의 힐링 과 편의를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우려 완공을 했으며, 앞으로 왕림옛길 트레킹코스가 명품 트레킹 코스로 재 탄생되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은 이 지역 왕림마을 청풍김씨 종친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철 총무의 협조로 제공 받았으며 참고로 의왕시 왕곡동 왕림마을 입구로부터 백운산 입구 버스 주차장까지 거리는 약 2km이며 이곳에서 전망이 확트인 백운산 중턱 신설 전망대(해발450m)까지의 거리는 약 1.5k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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