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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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 발대식 개최
  • 신욱 기자
  • 승인 2022.01.2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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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정책본부 산하의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1월 24일(월) 오후 2시 aT센터에서 발대식 겸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차기 정부 지속가능한 농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과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운천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농림어업분야 현장전문가가 주축이 됐고, 김한나 보령팜농장 대표(34세)를 비롯한 청년농업인과 임세빈 농림수산미래비전위원장, 최대윤 전 수협조합장, 남호경 목민농장 대표(전 축산단체협회장), 송혁 건국대 교수 등 현장 농림어업 및 식품전문가 2,150명이 각 분야별로 본부장, 위원,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김선교 의원(정책총괄본부 농림정책본부장), 안병길 의원(정책총괄본부 해양수산정책본부장)과 하영제 의원(직능본부 농어민지원본부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를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운천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멸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가 될 수 있다”며,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서 농산어촌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주거‧교육‧친교‧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농산어촌에 청년을 유입시키는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을 위한 대선 공약과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민 기획총괄본부장(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겸임교수)은 “앞으로 분야별 100명의 본부장과 1,000명 현장 리더들이 분야별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윤석열 후보의 공약과 연계한 실사구시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현장에 확산시킨다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농림어업분야 현장전문가, 교수, 단체 지도자 등 29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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