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취약계층 아토피·천식환아에 의료비 보습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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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취약계층 아토피·천식환아에 의료비 보습제 지원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1.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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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토피·천식환아 의료비 지원, 1인당 최대 30만 원 지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전경
(사진: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전경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최근 알레르기 질환의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은 경감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에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비는 지역 내 만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상병코드 L20), 천식(상병코드 J45) 환아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 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가구,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가구 자녀에게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진료확인서(상병코드 명시), 진료비 세부내역서, 의료비 영수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남·북구 보건소로 방문해서 할 수 있다.

한편, 보습제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상병코드 L20)을 진단받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일반 시민들에게도 지원하고 있다.

이분남 남구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천식환아에 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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