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최고장인 조례 개정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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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최고장인 조례 개정 간담회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01.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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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시의원 의원연구실에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
(사진제공: 문소현 울산최고장인회 사무국장) 울산광역시최고장인 조례 개정 간담회 참석자
(사진제공: 문소현 울산최고장인회 사무국장) 울산광역시최고장인 조례 개정 간담회 참석자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은 지난 1월 24일(화) 의원연구실에서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란 최고장인회 회장은 “울산의 장인들이 자신이 보유한 기술을 더욱 연마하고 지역의 기술발전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의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 참석자는 김경란 회장, 이유범 부회장, 문소현 사무국장으로 “해마다 선정하는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의 명칭을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안하며, “기술장려금의 지급기간 및 금액 등 운영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의회, 관계단체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최고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위를 향상시켜 최고 수준의 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산업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울산광역시 최고장인 조례에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부서와 함께 고민해 최고장인에 대한 지원과 예우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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