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어린이집 아동.보육교사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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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어린이집 아동.보육교사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1.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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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사진제공:남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28일(금) 관내 모든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사 5,500명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과 설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집 아동들의 코로나 확진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제공:남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사진제공:남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남구는 아동들의 코로나 확산 방지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하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자가진단키트)로 제공한다.

자가진단키트는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 검체 채취 후 15~20분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확진자 조기발견에 기여하고 백신 미 접종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설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바로 검사를 실시해 달라.”면서 “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되면 곧바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정식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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