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소년 대상 체험학습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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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소년 대상 체험학습카드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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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동구청) 성동구청
(사진제공:성동구청) 성동구청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월 3일부터 11월30일까지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신청자를 모집한다.

2017년부터 청소년의 문화·예술·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체험학습카드는 신청 시 상·하반기 각 5만원씩 연 최대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는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주민센터 방문신청과 더불어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하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돕기 위해 기존과 달리 신청기간을 한 달 앞당겨 2월부터 접수를 받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예정)생 및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동안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청소년 본인이 신분증(청소년증, 학생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신청하거나, 성동구 홈페이지(sd.go.kr)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카드는 성동구에서 지정한 진로·직업체험, 스포츠 시설, 공방, 서점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홈페이지(sd.purme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청소년의 폭넓은 문화·예술·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115개 가맹점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카드 가맹점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중학생이 되는 청소년들이 체험학습카드를 통해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누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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