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간담회 실시
상태바
파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간담회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1.28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코로나19 대응 및 설 연휴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수)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파주병원, 파주시의사회, 파주시약사회 등 의·약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 논의 내용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협조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방안 ▲선별진료소 운영에 관한 사항이며,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시민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이에 5일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399곳, 약국은 55곳으로 결정됐다. 연휴기간 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연휴기간의 선별진료소는 1.29.(토)은 9~18시, 1.30.(일)~2.2.(수)은 9~13시 운영한다. 다만, 임시선별진료소(운정,문산)은 연휴기간 내 9~13시까지 운영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강화해주신 의료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분들이 연휴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