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공공행정학과 여관현 교수가 지난 27일(목)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2022년도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안양시장(시장 최대호) 표창장’을 수상했다.

여관현 안양대 교수는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분과위원장으로 4년여간 봉사하면서 미래보전을 위한 안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했다. 이에 안양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의 지방의제21 수립과 권고를 기초로 설치된 안양시의 민‧관 협력기구이다. 안양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기업체, 민간단체, 행정이 상호 협력하면서 지속가능발전 목표(A-SDGs)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여관연 교수는 “이번 안양시장 표창장 수상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과 학생들의 지도에 더욱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수상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여 교수는 한국도시행정학회 도시재생연구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특별시 불광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코디, 인천광역시 연수구마을공동체위원회 부위원장, 글로벌부동산연구원 편집위원장, 안양대 부설 통일사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위원 등을 겸하며 안양대학교 및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힘쓰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