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적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태왕에서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너스봉사단원들이 2월 16일(수) 대구관내 예비초등학생 신학기 필수 학용품인 아너스 꾸러미 100세트를 직접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이번 아너스신학기 꾸러미 키트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신발주머니, 천필통, 연필, 색연필, 싸인펜, 알림장, 종합장 등 초등학생 1학년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학용품과 코로나19를 보다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역용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사전 행정복지센터 및 대구광역시가족센터협회,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성별을 미리 확인하여 저학년용 맞춤형 학용품 키트로 준비하였다.
특히, 2월 16일 10시부터 태왕아너스봉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본사 강당에서 보건용마스크 및 니트릴 장갑 착용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4시에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태왕 김수경 아너스봉사단장,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 대구광역시가족협회 임시아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지고 이후 학용품 배분이 이루어졌다.
한편, (주)태왕은 2019년부터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너스 봉사단(단장 김수경)을 구성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및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끊임없는 열정을 응원하기 위하여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최근에는 대구FC과 후원과 2022년 첫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선두하는 대구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태왕 김수경 아너스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이 제약을 받는 가운데 봉사활동마저 대면이 어렵다는 이유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지금은 비대면으로라도 지역의 어려움을 보살필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에 옮기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학을 앞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일상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도 축하해야 하는 졸업과 입학 또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로 귀한 첫 발을 내 딛는 순간을 응원해야 하는 예비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꾸러미 키트를 지원해준 (주)태왕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초등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