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사)한국발도르프교육협회(이사장 허영록)와 다함께돌봄센터 방과후돌봄교육 인증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5개소)에 발도르프교육을 접목해 의왕시만의 특색 있는 돌봄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교사 및 학부모 교육 지원,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고, 발도르프교육협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과 함께 시는 발도르프 교육시설 인증 도입을 위해 당장 오는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발도르프교육협회에서 최상의 돌봄프로그램이 접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으로 기대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