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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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열어
  • 이공환 기자
  • 승인 2014.09.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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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공환 기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경련회관 '준공 1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화) 저녁 FKI타워(전경련회관) 앞뜰에서  회관 준공 1주년을 맞아 “준공 1주년기념 야외음악회”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를 위해 전경련은 인근 지역주민들은 물론, 영등포 관내 복지관의 어르신, 장애인 등과 사무국이 오랫동안 지원을 해오고 있는 저소득계층, 그리고 입주사 임직원, 인근 직장인 등을 초청하여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35년 전 아무것도 없는 여의도에 터를 잡고 여의도 시대를 연 전경련은 이 지역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준공 1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고 싶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을 넘어 문화강국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생활 속 문화행사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음악회는 신축회관 건립 후 처음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지만, 전경련은 이미 회관 정원을 주민의 쉼터로 개방하고 디지털도서관을 영등포구에 무상임대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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