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14개 장애인 단체 회원,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상태바
광역 14개 장애인 단체 회원,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 신욱 기자
  • 승인 2022.03.01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국민의힘)광역 14개 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사진제공:국민의힘)광역 14개 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장애계의 지지선언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농아인협회, 전국산재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인기업협회,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한국장애인녹색재단 등 전국 조직을 가진 장애인단체와 부산, 인천,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장, 활동가 등 14개 장애인단체가 28일(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캠프 대하빌딩 10층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월 12일 충남지역 전·현직 장애인단체장 및 활동가들의 지지선언 후, 2월 22일에는 대구지역에서 지지선언이 이어졌고 2월 23일에는 장애인체육 100인이 지지선언에 나선 바 있다.

연이은 장애계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장애인 이동권 확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활성화,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등 9가지의 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윤석열 후보의 노력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신용식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명예회장은 “3만 장애인 당사자들을 대표하여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향한 윤석열 후보의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성복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회장은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어주실 분을 윤석열 후보하고 판단한다”고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윤석열 후보 선대본 임이자 직능총괄본부장은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들에게 큰절로 감사를 표했으며, 김예지 국회의원은 정권교체를 통해 장애인들이 정당하게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자고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