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폴란드한국문화원, 한국 관광기념품 소품전 개최
상태바
주폴란드한국문화원, 한국 관광기념품 소품전 개최
  • 신욱 기자
  • 승인 2022.03.02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해외문화홍보원)“한국 관광기념품 소품전”관련 사진
(사진제공:해외문화홍보원)“한국 관광기념품 소품전”관련 사진

[폴란드=글로벌뉴스통신]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순)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강은영)은 한국 관광문화 소개의 일환으로 각 지방의 관광기념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 문화원 1층 다목적홀에서 3월 2일(수)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관광기념품 소품전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국보 114호인 '청자상감 모란국화문 참외모양병'을 본떠 만든 원목 접시인 '나전 청자상감 참외 모양 병문 원목 트레이'와 경주 문화재를 이용한 미니 체스 세트, 상감청자 주기세트, 수막새 공깃돌 청자에디션, 표주박유기막걸리잔 등 아홉 종류의 관광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을 방문하기 힘들어진 상황 속에서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한국 각 지방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을 소개해 간접적으로나마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마련한 소품전”이라며, “체스를 사랑하는 폴란드인들에게 경주문화재를 활용한 체스 게임을 할 수 있는 체험존도 같이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