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받고 올겨울은 건강하게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1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도봉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국가유공자 본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1∼3급 장애인(만 6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별로 지정된 날짜에 접종장소에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후에는 20분 정도 접종장소에 머무르면서 급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쇼크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접종부위를 청결히 하며 당일 음주·지나친 운동·샤워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손 씻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과 기침 시 입을 가리는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1년부터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접종률 향상을 꾀하기 위해 동별로 찾아가는 접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안전한 접종관리 및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준 도봉서원장에 따르면 "도봉구의 주민편의 정책실현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도봉서원의 조속한 복구를 실시해서 생동감 넘치는 도봉구의 선비정신문화 산실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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