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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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선정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03.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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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문화특구’시범지구로 ‘스마트 생태관광 선도도시 울산’조성 박차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3개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시는 공항, 케이티엑스역, 광역전철 등 교통중심으로서의 강점을 활용한 ‘교통연계형’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편리하고 재미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 말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과 생태관광을 융합한 ‘스마트 생태관광 도시 울산’을 구현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반려고래 웹/앱 구축, △알려주고(Go), △고래타고(Go), △고래보고(Go), △구매하고(GO)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또한 정책 수립의 고도화 및 민간의 사업 확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에 수집된 빅데이터 정보를 저장, 분석하고 개방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 같은 사업이 추진되면 울산의 역사 문화 자원인 고래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의 융합으로 여행 편의성 향상과 여행 매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이 될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울산광역시)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자료제공: 울산광역시)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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