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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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4억원 확보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2.03.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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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유상범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유상범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유상범 의원(국민의힘, 홍천·횡성·영월·평창)은 14일 교육부로부터 홍천, 영월, 평창지역 교육현안 수요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금 34억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홍천 해밀학교 특별교실 증축 11억7,200만원, △홍천고 체육관 신축 5억6,200만원, △홍천 동화중 교사동 창호교체 3억2,600만원, △홍천 주봉초 교사동 창호교체 및 화장실보수 5억800만원, △홍천 대곡초 교사동 창호교체 1억3,200만원, △영월 석정여고 급식소 개축‧보수 5억800만원, △평창 미탄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 2억5,000만원 등으로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교육 현안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강원도 최초 사립 대안학교로 인가받은 홍천 해밀학교는 연평균 9개국 이상의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교실 수 부족으로 인해 원활한 교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홍천고 체육관 개축사업도 홍천군의 대응 투자와 강원도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공사 중 중에 있으나, 코로나 사태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로 인해 잔여 사업비 마련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었다. 

다행히 이번 2022년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정되면서 해당 초중고교의 체육관, 특별교실, 급식소, 교사동 등에 대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유상범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꼼꼼히 챙겨 홍천, 횡성, 영월, 평창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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