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그림책 시민활동가 양성
상태바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그림책 시민활동가 양성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21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그림책 시민활동가 양성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그림책 시민활동가 양성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올 하반기 군포시그림책박물관공원 개관을 앞두고 그림책 문화예술 시민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2022 그림책학교’를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진행되는 평생학습원의 그림책학교는 그림책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예술 시민활동가를 발굴하는 한편,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19년부터 운영됐다.

올해 그림책학교는 ‘그림책의 힘, 삶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힘’과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확장’을 주제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매주 수요일 마다 각각 8강씩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조은숙 그림책 연구자가 주강사로 나서 그림책 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그림책 표현 방법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주 강사 외에 그림책 작가와 그림책 서점 운영자 등을 만나 현장의 활동도 살펴볼 수 있다.

수강생은 3월 29일까지 수강생 1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happyg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그림책 학교의 수강료는 6만원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5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제대로 향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그림책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이번 그림책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