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고, CEOMAKE 창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상태바
해보고, CEOMAKE 창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4.09.30 0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 해보고)CEOMAKE 메인화면
창업을 하려는 사람은 많지만 그 중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창업 성공률이 낮아 혹자는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에 비유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매장에서 가서 충분히 경험해보고 창업하라고 조언하지만 이 또한 말처럼 쉽지 않다.

㈜해보고는 매장을 체험해 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 창업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CEOMAKE(ceomake.com) 창업체험 프로그램의 베타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체험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다수 대기중이라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커피, 분식, 치킨, 피자, 영어도서관, 미용실, 헬스케어,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가맹점들이 체험장으로 등록되어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창업하기 전에 실제 매장에서 일을 해봄으로써 창업자에게 잘 맞는 직종인지 사전에 판단해 볼 수 있고, 실제 매장운영 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 설명만 듣고 결정하는 ‘막무가내 창업’에 비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이 예비창업자에게만 유리한 것은 아니다. 매장 점주 입장에서는 무료로 인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

만약 개인이 운영하는 매장의 맛이나 서비스가 뛰어나다면 CEOMAKE 프로그램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도 가능하다. 체험신청자를 받아 교육한 후 가맹점을 내주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보고는 향후 창업체험 플랫폼과 더불어 성공적인 매장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창업 전문가가 함께하는 ‘전문 창업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창업 전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청 창업성장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가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연 대표이사는 “퇴직 후의 창업실패는 경제적으로 치명적인 상처이자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해보고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실패율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토털 창업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보고 소개
㈜해보고는 No.1 예비 창업자와 현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과의 네트워크 연결을 매칭해주는 해보고(www.haebogo.com) 사이트를 운영하는 전문 기업이다. 예비창업자에게 가장 큰 고민인 창업체험의 기회를 주고, 가게를 경영하는 주인에게는 인건비를 절약 할 수 있도록 양 당사자를 연결해 주고 Win Win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기업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프렌차이즈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싶다거나, 지금의 가게를 여러 지점으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서는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가맹본부에게도 그 에 맞는 창업 도전자를 매칭해 주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추어 나가도록 준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