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2022 영∙호남 문화공감 1차 창원문화제가 지난 26일(토) 오후 2시부터 창원 해양누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려 지역 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버스킹 형식으로 열렸다.
이날 진행된 2022영∙호남 문화공감 1차 창원문화제는 (사)한국오카리나팬플룻 창원의창지부(지부장 김오종), 시유어게인(대표 고민송)이 공동으로 마련한 시민문화제이다. 창원문화제는 순수예술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고, 참여 문화예술단체는 창원팬플롯사랑, 양보석 스위스알프호른, 창원통기타클럽, 수평선문학, 에버그린, 음사모, 몽돌시낭송회, 희망극단 등이다.
2022 창원문화제는 문화예술단 시유어게인이 영∙호남 문화공감으로 부산/창원/울산/호남에서 진행하는 시민들이 즐기는 문화제다. 이번 창원문화제는 그 첫 회로 (사)한국오카리나팬플룻창원의창지부와 시유어게인 중심이 되어 공익으로 진행되었다.
알프혼 팀을 이끈 양보석씨는 “영호남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양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보여 줄 무대에서 알프혼을 알릴 기회가 주어져 기꺼이 참여하였다” 며 “공연 공간이 쉽지 않은 알프혼은 스위스 전통 가장 긴 악기로 창원 시민들이 사랑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친구들과 함께 해양누리공원을 찾은 문규비(54)씨는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멎고 날씨가 화창하게 갠 토요일 답답함을 달래려 나왔는 데 팬플룻/오카리나/시낭송/연극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하루를 즐겁에 해 주었다”며 끝까지 함께 했고 밝혔다.
시유어게인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진행하는 2022 영∙호남 문화공감 2차 부산문화제는 오는 4월 16일(토) 부산시민회관 동반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문의 070-5096-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