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형래 영구치킨 대표, 대구 지역아동센터 1,000마리 2천만원 상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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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형래 영구치킨 대표, 대구 지역아동센터 1,000마리 2천만원 상당 지원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4.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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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영구치킨 개그맨 심형래 대표,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1,000마리 2천만원 상당 지원 
(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영구치킨 개그맨 심형래 대표,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1,000마리 2천만원 상당 지원 

[대구=글로벌뉴스통신] 아이들의 영원한 우상 개그맨 심형래 대표가 대구지역 아동들에게 통 큰 나눔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아동들의 야외활동이 제약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함으로써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은 나눌 수 있도록 영구치킨 1,000마리(2천만원 상당)을 대구지역 8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하였다. 
 
심형래 대표는 평소 아이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지역 내 아동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간식인 치킨 1,000마리를 4월 1일(금)부터 4월 7일(목)까지 5일간에 걸친 나눔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구·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8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정, 새터민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간식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전달식은 4월 1일(금) 13시 영구치킨 신암점에서 심형래 대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해청회장, 북구자원봉사센터 장원수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지고 이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배분이 이루어진다. 

심형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우리가 함께 보듬어 줘야 하는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있다. 아이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작지만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아이들이 보낼 수 있었기를 바라면서 계속 응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정연욱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이하여 대구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물결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시작으로 심형래 대표님의 귀한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그 나눔의 열기를 바탕으로 4월 한달 간 ‘1인 1자원봉사실천하기’ 캠페인으로 자원봉사활동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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