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글로벌뉴스통신]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는 지난 4월 1일(금) 광명동굴에서 ‘평화의 소녀상 봄꽃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4월 5일(화) 식목일을 앞두고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정비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소녀상 앞 묵념을 시작으로 소녀상 주변 정원에 비올라, 팬지 등 봄꽃 360여 본을 식재했다.
김지영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희생에 대한 기억과 밝은 미래에 대한 염원으로 ‘평화의 소녀상 봄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평화의 소녀상 봄꽃심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 행사 등을 진행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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