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

탁월한 행정능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는 송재용 소사구청장이 지난 1일 소사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호 부천시의회의장, 류재구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시의원, 구 단체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송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을 가지고, ‘공유경제’개념으로 모든 업무를 추진하고, 협업을 시스템화 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로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 목표에 맞추어 시민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구민이 편안하고 불편함이 없는 최고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0대 소사구청장으로 취임함 송 구청장은 1977년 부천에서 공직을 시작 1999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부천시 정보관리과장, 재난안전관리과장, 공보실장, 교육청소년과장, 참여소통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부천시 발전의 산파역을 맡았다.

이어 2012년 7월 능력을 인정받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복지문화국장을 역임하고, 초대 복지국장을 맡아 우리시의 사회복지 업무를 무리 없이 추진했다.

뛰어난 행정능력과 창의력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송 구청장은 전북 익산 출생으로 부인 임미숙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