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4월 16일 오후 5시부터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지역사회 회복 프로젝트’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재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존 오케스트라 교육과 함께 소통을 통한 음악적 유대관계를 단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고장난 시계>, <댄스 오브 더 아워>, <치킨댄스>, <스타워즈> 등 이번 공연에서 단원들이 선보일 음악들은 모두 관계, 회복, 추억 등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곡들로 마련돼 잃어버린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희망적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모든 것이 단절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종료 후 군포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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