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정치개혁 무산" 정개특위 위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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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정치개혁 무산" 정개특위 위원 사임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2.04.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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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탄희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정개 특위 위원)
(사진:이탄희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정개 특위 위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13일(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이 대선 때 당론으로 채택하고 국민께 약속했던 정치개혁의 시금석인 “기초의원 2인선거구 폐지법”의 처리가 사실상 무산되었다 고 밝혔다.

이 의원은 대선 패배 후, 한 달 동안 지켜봐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 또 지난 10일간 함께 농성해준 93인의 의원들께 입법적 성과를 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민주당 정개특위 위원을 책임지고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4일 선거구획정 실무작업 마무리와 함께 원내지도부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위원직 하나 내려놓는 것으로 모든 책임을 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렀지 않으면 응원해주신 분들을 뵐 면목이 없다. 앞으로 정치개혁이라는 과제에 더욱 매진하고 더욱 헌신하겠다.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정치개혁이 민주당이 갈 길이고, 살길이며. 민주당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이다, 민주당내 다양성이 더 보장되고, 소수의견이 훨씬 활발해질 때 민주당은 더 강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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