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는 14일(목) 관내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지난 ‘22. 3. 5.(토)에 발생한 수리산 화재와 관련하여 피해 수습 상황 확인 및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화재 등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사찰 관계인과 자율 안전관리 화재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관계자 화재 안전의식 함양 ▲봄철 시설물 화재예방 당부 ▲자율적 안전관리 환경 조성 등이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로 건축되어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확대가 빨라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다" 며 “관계자를 비롯하여 방문객들이 봄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