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교수, 제 67회 개인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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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교수, 제 67회 개인 초대전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4.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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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청 갤러리, 4월 18일~ 5월6일 -
빗속 풍경2, landscape in the rain2, 950x570mm 캔퍼스에 아크릴화, Acrylic on Canvas
빗속 풍경2, landscape in the rain2, 950x570mm 캔퍼스에 아크릴화, Acrylic on Canvas

[고양=글로벌뉴스통신]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교수의 제 67회 개인전이 고양시 덕양구청에 소재한 덕양갤러리에서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는 오는 4월 18일(월)부터 전시를 시작으로 하여 5월 6일(금)까지 3주간에 걸쳐서 열린다.

금년 들어서 주한 중국대사관 초대 개인전을 시작으로 하여 송파도서관 초대전, 영등포 평생 학습관, 교하아트센터, 영등포 문화원에서 초대 개인전을 소화한 차홍규 작가가 다시 ‘물질문명/ 정신문명’을 주제로 하여 개인전을 갖는다. 

어느 여인, which woman, 950x570mm 캔퍼스에 아크릴화, Acrylic on Canvas
어느 여인, which woman, 950x570mm 캔퍼스에 아크릴화, Acrylic on Canvas

이번 전시는 그간 조각작품과 함께 대형 평면작품 위주로 전시를 이어온 것과는 달리, 평면작품을 위주로 하여 20호 전,후의 작품들로 전시를 진행한다.

김성래 평론가(목암미술관 관장)는 ‘차홍규의 작품에는 많은 인간 형상과 자연의 이미지가 담겨있으며, 가용(可用)한 모든 재료의 물성을 파악하고 그 본질을 살려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미적 통찰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며 ‘한 분야에서의 경계를 넘어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한 대오(大悟)를 이루었음에도 반백(半白)이 넘어 직업훈련생으로 또 다시 배우려는 하는 마음은 경지에 이른 사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이며 하심(下心)이기에 작가 스스로 아무리 겸양하여도 누구도 가벼이 대할 수 없게 만드는 선비다운 기개를 차홍규의 인품에서 느낄 수 있다.’며 ‘자연의 조화를 스승으로 삼고 마음속에 궁극의 근원을 추구하는(外師造化 中得心源) 자세가 그의 작품 속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평하였다.

빗속 풍경2, landscape in the rain2, 950x570mm 캔퍼스에 아크릴화, Acrylic on Canvas
빗속 풍경2, landscape in the rain2, 950x570mm 캔퍼스에 아크릴화, Acrylic on Canvas

참고로 덕양갤러리는 덕양구청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3호선 화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다. 문의전화 031-8075-5442

유럽여정1, european itinerary1, 950x570mm 캔퍼스에 아크릴화, Acrylic on Canvas
유럽여정1, european itinerary1, 950x570mm 캔퍼스에 아크릴화, Acrylic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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