弘益人間思想은 무엇인가? (홍인 박찬희)
상태바
弘益人間思想은 무엇인가? (홍인 박찬희)
  • 희망봉 기자
  • 승인 2013.01.19 2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익인간사상[인간은 신의 분신이다.]
 지구상에 인류가 등장한 것은 수십 만 년전 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先史(선사)시대의 우리 조상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알 수 없다.
기록이 없으니까...
 
 그러나 인류는 神(신)을 認知(인지)하면서부터 역사는 시작이 된 것이다.
인류는 神(신)과 역사를 같이 해 왔는데 신과 인간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그 민족의 역사문화가 이루어지고 따라서 그 문화에 의해서 그 민족의 精神(정신)이 형성된 것이다.
 
 지금부터 우리는 弘益人間思想(홍익인간사상)의 가르침에 의하여 형성된 「한」민족의 精神(정신)을 탐구하려는 것이다. 홍익인간사상은 다른 문헌으로도 우리에게 전해오고 있지만 김 영돈 선생님의 《한단고기》에서 찾아낸 《한단고기로 본 고조선과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홍익인간사상을 말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72000여 년 전 桓仁天帝(한인천제)의 桓國(한국)에서부터 시작하여 桓雄天皇(한웅천황)의 倍達(배달) 1565년 檀君(단군)의 朝鮮(조선) 2096년을 말 하는 것이다.  

 홍익인간사상은 神人合一思想(신인합일사상)이다.

 唯一神思想(유일신사상)의 기독교와 人本主義思想(인본주의사상)의 불교와 대비 해 보면 보다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
 
 현 지구상에 유일신사상의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 은 이원론으로서 신과 인간을 별개로 설정하였다. 즉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은 신의 피조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신에게 접근을 할 수 없다. 오로지 신은 경배의 대상이고 복종의 대상이다. 인간은 그의 노예이고 종이며 神 앞에 인간은 자유가 허용이 안 된다. 신의 명령에 불복종이란 있을 수 없다.
 
 이에 반하여 불교는 因(인)과 緣(연)으로 우주의 이치를 설명 하고 있다.
원인이 있으므로 결과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도 우주의 이치를 설명하기에는 미흡 한 점이 있다.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우주가 생겨났으며 현재의 결과가 있는가에 설명이 미흡하다.  

 우리의 홍익인간사상은 신인합일사상으로서 신이 있기에 우주가 생성이 되었고 인간은 신으로부터 나왔다. 그러므로 인간은 신의 분신이지 피조물이 아니다.

 이렇게 우주의 이치를 설명 할 수 있는데 이 첫출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족속의 문화는 판이하게 형성되었다.
 
 우리는 神(신)과 人間(인간)이 同格(동격)이다. 예를 들어 사람의 자식은 사람이지 짐승이 아니다. 그러므로 신의 자식은 신이지 짐승이 될 수 없다. 또한 신의 자식이 신의 노예나 종이 될 수 없다.  

 여기에서부터 홍익인간사상을 이해 해 들어가면 핵심으로 들어가는데 지장이 없다.

 홍익인간사상은 他(타)에 依存(의존)하는 의존심은 절대로 가르치지 않았다.
아울러 개개인의 自由(자유)를 절대적으로 존중을 한다. 자유가 존중이 되므로 責任(책임) 또한 철저하다. 책임 없는 자유란 성립이 안 된다.
 
 인간 개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주인인 것이다. 주인은 책임을 회피하면 주인의 자리에 설 수 없다. 주인의 자리는 외롭고 고독하지만 자유롭다. 누구의 지시를 안 받고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행하니까.
 
 이것이 弘益人間(홍익인간)이고 大自由人(대자유인)이다.
 
 오늘날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종교는 宗敎종교가 아니고 信仰신앙이다.
불교에서 가르치기를 당나라시대에 “천태지자대사”가 있었는데 재가신자인 “백낙천”이 찾아가 “불교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을 하니까 “불교는 宗敎종교이니라”라고 했다하여 종교의 어원이 이때부터라고 말 하는데 천태지자대사가 그렇게 말 했다 하더라도 이것은 틀린 것이다.
 
 宗敎(종교)는 萬法歸一(만법귀일)의 법이 아닌 것은 종교가 아니고 그저 신앙일 따름이다.
신앙은 조건이 있다. 즉 反對給付(반대급부)가 없는 신앙은 존립 할 수 없으며 반대급부가 없으면 사람이 그것을 믿지 않으며 믿지 않으므로 그것 또한 홀로 설 수 없다.
 
 예를 들자면 사기꾼이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어떠한 곳에 투자를 하면 이자를 투자 금에 몇 배를 주겠다. 라는 조건을 붙인다. 피해자는 그 조건을 받아드림으로 사기꾼과 동조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기꾼과 피해자는 공동의 책임인 것이다.
 
 오늘날의 종교라고 하는 것들은 바로 이 범주를 벗어난 종교는 하나도 없다. 즉 종교에서 所願成就(소원성취)라는 反對給付(반대급부)의 미끼가 없다면 그 종교를 믿을 자가 도대체 한 사람이라도 있겠는가?
 
 오늘날 신앙인들은 나의 이 질문에 답을 할 때가 되었다.
또한 그 종교에서 바라고 원하는 것을 다 주었는가? 만약에 무엇을 성취하였다면 그것은 스스로 해 낸 것이지 누가 주어서가 아닌 것이다. <만약에 信者(신자)들의 소망을 다 들어준다면 지구는 종말을 고하고 말 것이다. 그것은 이기주의로서 나의 탐욕스런 소망이 남을 해치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극락왕생”을 말하고 기독교에서는 구원 즉 사후에 “천당”을 말 하는데 그것을 입증 할 수 있는가? 그냥 그것을 洗腦(세뇌)시켜 그렇게 믿도록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종교이다.  

 홍익인간사상에서는 우리가 살아있는 현실을 어떻게 현명하게 살아갈 것인가를 가르치는 교육이다. 이것이 바로 宗敎(종교)이다.  

 忌三(기삼) : 僞- 거짓, 怠- 게으름, 違- 어김을 하지 않고

 三道(삼도) : 眞- 참되고, 勤- 부지런하여, - 어울린다.
※ 홍익인간사상에서는 - 어울린다.에 가장 방점이 있고 기준점이다.
 
 저는 종교학을 전공 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정진홍, 윤이흠 교수로부터 종교학을 공부 하였습니다. 그러나 각 대학의 종교학은 비교종교학이라고 해서 그 서로 다른 점만을 가르치고 모두가 다 양보할 수 없는 信念신념 체계를 갖추고 있으니 상호간에 인정하고 존중하자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저는 비교에서 끝나지 않고 그 해답을 제시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이미 수 천 년 전에 그 해답부터 내 놓으셨고 그것을 한웅의 배달 1565년 단군의 조선 2096년 합 3660년을 “弘益人間 在世理化의 세상을 펼치셨습니다.  

 독자들께서 왜? 홍익인간만 말하지 타 종교를 말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비교를 함으로서 이해를 돕기 위한 방편임을 양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기 4345년 11월 4일
 檀君의 子孫 弘仁 朴 鑽 羲 올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