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가족끼리! 울산학사모 인구연극 추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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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족끼리! 울산학사모 인구연극 추가 발표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2.04.2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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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전국 0.81, 울산 0.94
심각한 저출산 가족사랑으로 풀도록 힘을 모아야
▲ (사진제공 : 울산학사모) 20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인구연극 「2022 가족끼리」를 공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울산학사모) 20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인구연극 「2022 가족끼리」를 공연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2021 합계출산율 0.81 심각한 저출산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은 전문극단 시유어게인과 손잡고 20일 3시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 가족끼리」를 16일에 이어 추가로 선 보였다.

지역에서 저출산고령화 인구인식 교육 및 홍보를 주도하는 울산학사모는 2017년부터 저출산극복 인구연극을 창작 진행하여 올해 6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2022년 인구인식개선 연극 「2022 가족끼리」는 40분 발표용으로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독거노인 편, 2장 단란한 가정 편, 3장 마을식당 모인 이웃들 편으로 마무리 된다.  

독거노인 역의 김선옥 배우는 “2021 합계출산율 0.81, 울산도 2년 째 1이하로 작년은 0.94로 1이하로 떨어졌다. 심각한 저출산은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재앙으로 나가 올 수 있음을 이번 연극을 통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저출산극복 인구연극 「2022 가족끼리」는 문화예술단 시유어게인 예술지원으로 진행되며 지난 16일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특설무대에서 1차 발표 후 두 번째 현장 공연이다. 울산학사모 관계자는  “자칫 진부하기 쉬운 인구연극을 쉽고 재미있게 간색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공감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선 보인다”고 전했다. 

연극 「2022 가족끼리」는 2022 울산광역시 복지증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가족이 답이다 프로그램으로 향후 현장 공연을 진행하고 공연내용을 유튜브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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