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삼성문화재단, 피아노조율사 양성사업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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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삼성문화재단, 피아노조율사 양성사업 지원 협약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4.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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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삼성문화재단, 피아노조율사 양성사업 지원 협약식 개최
(사진제공:(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삼성문화재단, 피아노조율사 양성사업 지원 협약식 개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회장 김현용)는 삼성문화재단(대표이사 류문형)과 지난 20일(수) 11시에 서울 용산시 한남동 리움미술관 컨퍼런스룸에서 <2022 피아노 조율사 양성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사업으로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국내 기술 세미나 개최 및 피아노 조율사 양성 심화 과정을 개설하여 국내 피아노 조율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조율사협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전국회원 기술세미나를 2년만에 재개할 계획이고 8월 26일~27일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11월에는 국내 유망 조율사 20명을 선발하여 2주 과정으로 운영하여 해외 연수 기회가 부족한 조율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해외 조율사와 국내 조율 명장 등의 전문 기술을 개인별 1:1 실습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삼성문화재단에서는 국내 피아노 조율사들의 해외 기술 연수를 위해서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정회원들에게 매년 해외연수 기술교육을 통해서 양질의 피아노조율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김현용 회장은 "전국에 있는 연주홀과 대학교 등 전문적으로 피아노조율이 필요한 곳에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회원들이 97% 이상 피아노 조율을 하고 있다”며, “전국 20개 지역에 있는 협회 회원들은 매년 삼성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해외연수 및 양질의 피아노조율 기술 습득과 회원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는 1900년 3월 26일에 피아노가 대구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서 최초로 국내에 들어온 것을 기념해서 사단법인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협력 음악 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과 함께 내년에 3월 26일을 '피아노의 날'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 연주홀을 건립하여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의 콩쿠르를 계최하고 각종 피아노 연주회의 장을 열어 협회와 회원들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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