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위원장,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별빛순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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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위원장,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별빛순찰’ 전개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2.04.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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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치안고객만족도 1분기 서울 1위
(사진제공:서영교의원실)
(사진제공:서영교 의원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영교 위원장이 동네를 지키는 1등공신인 경찰과 자율방범대와 함께 면목동 일대 야간 방범 순찰에 나섰다. 

서영교 위원장(서울 중랑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26일(화) 용마지구대 양재홍 대장을 비롯한 현직 경찰관 그리고 중랑자율방범대원 30여명이 함께 지역을 순찰하는 자리에서 “우리 경찰과 자율방범대 여러분께서 동네 치안에 힘써주신다. 특히, 자율방범대 여러분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시고 밤에는 자발적으로 방범 활동을 해주시는데 저도 주민으로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영교 위원장은 “중랑구 올해 1분기 치안고객만족도는 서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자율방범대분들께서 가장 적극적으로 동네를 지켜주고 계신 덕분이다. 동네 곳곳에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하여 동네를 환하게 밝히고 안전을 강화해온 것도 한 몫했다.”고 강조했다. 

김혜숙 여성회장(중랑구 자율방범대 연합회)은 “어둡고 음침한 골목에서 우리 대원들이 순찰을 도는 중에 강도를 잡은 적도 있다. 이 후 앞에 가로등이 생겨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 국회에서 통과한 <자율방범대법>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서영교 위원장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켜 자율방범대의 체계적 관리 및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이 법안의 통과 덕분에, 자율방범대원의 신분을 보장하고, 자율방범대 활동과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날 순찰에는 서영교 위원장, 용마지구대 양재홍 대장, 중랑구 면목4동 자율방범대(대장 강성길), 면목5동 자율방범대(대장 오치영), 면목7동 자율방범대(대장 김명오), 중랑구 자율방범대 연합회(여성회장 김혜숙, 회장(직무대행) 이상욱) 등 약 30명의 대원들이 참여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과 놀이터 인근 등 도보로 1시간 이상 이동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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