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28일(목) 청년창조발전소에서 2022년 청년 소셜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 운영하는 소셜리빙랩(이하 ‘리빙랩’)은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소셜벤처 발굴, 창업 유도를 통해 일자리와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은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참여 팀을 모집하여 7개 팀을 선정하였고, 40여명의 청년들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리빙랩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도시재생, 사회관계망 형성, 장애인 인식 등을 주제로 한 생활실험 및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여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개선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리빙랩 운영으로 청년들의 지역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통해 남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소셜벤처 창업 등의 성과를 거두어 전국적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