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서거 35주년을 맞아 '4.19세대와 유신세대가 본 박정희'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10월 20일(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미래정책연구소 주최로 열린다.
4.19세대인 이영일 前 국회의원과 유신세대인 김도종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자로는 이신범 前 국회의원,이장규 서강대 대외부총장,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주익종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관장이 참여한다.
우리 한국 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인 박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하는냐는 우리가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는데 주요한 주제중의 하나이다.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양극단의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 균형된 시각에서 공과를 평가해야 한다.
박 대통령의 정적이었던 김대중 대통령도 지난 1999년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제 박정희 대통령도 우리 역사 속에서 올바르게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