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유 유호현 작가, 수리산 상상마을 인두화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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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유 유호현 작가, 수리산 상상마을 인두화 전시회 성료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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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유 유호현 작가, 수리산 상상마을 인두화 전시회 성료
청유 유호현 작가, 수리산 상상마을 인두화 전시회 성료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인두화가인 청유 유호현 작가의 "나를 찾아 떠나는 새김과 불꽃 여행"을 주제로 지난 4월 12일(화) 부터 30일(토) 까지 수리산 상상마을 전시실에서 열린 인두화 개인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양 ,안산, 화성, 서울등에서 많은 시민이 방문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쉽게 접하기 힘든인두화를 선보였다. 또 작가가 직접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두화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수리산상상마을은 올 상반기동안 지역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1층 전시실을 무상으로 대여해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 정규모집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1월부터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용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의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인두화는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전통공예 기법의 하나로 낙화라 부르기도 하며, 불로 달군 인두나 쇠붙이로 종이나 가죽 · 나무 위에 그림을 그려 태우거나 그을린 흔적으로 형상을 묘사하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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