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글로벌뉴스통신] (사)국가품질명장협회(이하 협회)는 5월 3일(화) 경북도청에서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773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협회는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선정된 국가품질명장들이 결성한 단체로서 축적된 지식과 기술의 전수, 국내 품질경영활동의 확산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12개 시․도지회를 두고 약700여명의 국가품질명장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울진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식에는 국가품질명장협회 김정호 협회장, 허정호 인사위원장, 신재천 전략기획본부장, 이병휘 전략운영본부장, 강주일 대구경북지회장, 이치우명장 등이 참석을 하였다.

김정호 협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민들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담았다”며 “슬픔을 딛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산불 피해복구에 보내주신 협회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성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