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성면 일원 급수구역 확대사업 4억, 광원교 등 2개소 보수보강 3억
[국회=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5선, 청주 상당구)은 4일, 낭성면 일원 급수구역 확대 사업을 포함해 2개 사업 예산 7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는 ▲낭성면 급수구역 확대사업 4억, ▲광원교 등 2개소 보수보강공사 사업 3억이다.
특히 낭성면과 산성동 일원은 기존 설치된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악화로 지역주민의 불편과 주민건강 우려가 지속돼 왔다. 이번 특교를 통해 배수지 1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배수급수관 25km를 확장하는 등 생활용수 사용이 어려운 지역에 보다 깨끗한 상수도 보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광원교(상당구 문의면)와 운암교(상당구 미원면)는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으로 보수보강을 통해 추가손상을 방지하고, 교량 통행의 안전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와 도의 재정만으로 추진되기 힘든 사업들이 정부 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