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령 감독 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대한극장 시사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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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령 감독 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대한극장 시사회 상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5.07 21: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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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대한극장 시사회 상영후 기념사진. 장태령 감독과 출연 배우들.2022.5.6(금)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대한극장 시사회 상영후 기념사진. 장태령 감독과 출연 배우들.2022.5.6(금)

[서울=글로벌뉴스통신]장태령 감독이 각본과 감독으로 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은 일제 강점기 최 부자의 일대기로 지난 2022년 5월 6일(금) 오후2시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시사회를 하였다.

경주 최씨는 1600년대부터 1900년대 까지 300여년간 12대를 내려오면서 '가문의 부'를 유지했다.

'나라가 없으면 부자도 없다'.

마지막 부자 ‘최준’은 일본 강점기에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서 많은 재산을 사용하였고,1945년 광복 이후에는 대한민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재산을 교육 기관에 기증하고 대학을 세우면서 경주 최씨 집안은 최준을 마지막으로 ‘가문의 부’는 끝이 난다는 내용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중앙)장태령 감독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중앙)장태령 감독

독립 영화계의 거장 장태령 감독의 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에는 이경영,전지학,한태일,서일주,방일수,김경훈,강철,윤라영,양선혜,최정인,최희정,성형진,전택근,박귀순,이재욱,박용완,천태영,박노철,한성희,남인순,이용희,박태현,이경운,문철재,유광석,이백수,최병용,김정주,박찬익,서영미,김굉연 등이 출연하였다.

한편,제작 남인수,제작지원 방일수,극본 서일주,편집 강희창,플로듀서 신승호,미술 박홍렬,동시녹음 박병렬,메이크업 이영화,촬영 정재승,조명 전진승,타이틀 초당 이무호,음악 마봉진,캐스팅 정호정,조감독 신혜정,디자인 박형준,제작은 (주)케이엠스타 엔터테인먼트가 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대한극장 시사회 상영후 기념사진. 장태령 감독과 출연 배우들.2022.5.6(금)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대한극장 시사회 상영후 기념사진. (우측)전지학 출연 배우와 관계자들.2022.5.6(금)

'최씨 부자'의 육연 육훈(六然 六訓)

1. 절대 잔서(進士) 이상의 벼슬은 하지 마라
높은 벼슬에 올랐다가 세파에 휘말려 집안에 화(禍)를 당할 수 있다

2. 재산(財産)은 1년에 1만석 이상을 모으지 마라
지나친 욕심(慾心)은 화(禍)를 부른다. 일 만석 이상의 재산은 이웃과 사회에 환원한다.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待接)하라!
누가 와도 넉넉히 대접하여 푸근한 마음을 갖게 한 후 보냈다

4. 흉년(凶年)에는 남의 논밭을 매입(買入)하지 마라
흉년에 먹을 것이 없어서 싼값에 내 놓은 논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하게 해서는 안 된다

5. 가문(家門)의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어려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

6.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흉년에 양식을 풀어 이웃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라

“재물은 분뇨(인분)와 같아서 모아 두면 악취가 나서 견딜 수 없고, 사방에 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대한극장 시사회 상영후 기념사진. 장태령 감독과 출연 배우들.2022.5.6(금)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영화 '마지막 부자 최준’,대한극장 시사회 상영후 기념사진. 장태령 감독과 출연 배우들.2022.5.6(금)

2022년 이 영화 한편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운동이 확산될것을 기대해 본다.

이날 시사회에는 초당 이무호 선생과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 등이 내빈으로 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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