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첫해 전국대회 첫 입상
상태바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첫해 전국대회 첫 입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5.10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솔기 선수,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서 여자100m 허들 출전 3위 차지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개최된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100mH에 출전한 김솔기 선수가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4초41로 3위를 차지해 팀 창단 첫해 전국대회에 처음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단체사진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단체사진

경주시청 육상팀은 시 체육발전을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기본종목 육성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 1월 최요환 감독을 중심으로 트랙 종목(단거리 3명, 중장거리 1명) 선수 4명으로 올해 창단된 신생 팀이다.

최요환 경주시청 육상팀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호흡 맞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창단 첫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첫 입상을 한 김솔기 선수와 최요환 감독에게 축하를 전하며, 경주시 체육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