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11일(수) 지역사회 복지시설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기술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 도로관리처 소속 직원 17명은 이날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수혜처인 (재)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 ‘아이들의 집’을 방문하여 그늘막과 주변 화단 정비를 비롯해, 노후시설물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말, 도로시설팀 직원들이 해운대구 청사포 인근의 기초수급 조손가정을 찾아 노후 전등과 콘센트를 교체하는 등 집수리 봉사를 시행한지 40여 일 만이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온 아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단 전문인력을 통한 기술 특화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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