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가 주최하는 제32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가 오는 5월 19일(목) 오후 4시, 백석아트홀에서 열린다.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는 백석예술대학교가 서초구 관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고품격 음악회로,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Another Spring(또 하나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에는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테리, 인철, 구노)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곽은주, 재즈 피아니스트 강현규, 가수 소울맨, 버블 시스터즈 이지영, 성악가 최슬기, 남형근, 본교 뮤지컬 전공생인 전범진, 박윤정 외 뮤지컬 앙상블이 함께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클래식, 재즈, 가요, 팝송, 영화 OST, 뮤지컬 넘버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장르의 곡들로 꽉 채워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석예술대학교 윤미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싱그러운 5월 일상으로의 회복을 꿈꾸는 특별한 봄날,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을 담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캠퍼스의 생동감을 함께 나누고, 힘들었던 서로를 격려하며, 음악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무료 관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최대 400명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백석예술대학교 유튜브 채널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석예술대학교 홈페이지(www.bau.ac.kr) 또는 백석예술대학교 대외협력처(02-520-089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