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는 최근 경선 참여 후보들과 연대를 결성하며 국민의힘 지지세력 결집에 나섰다.
12일(목) 오전 9시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는 김현석 도의원 후보, 우윤화 시의원 후보 등 6·1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과천 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에 따라 오는 6·1 지방선거에서는 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천(현 시장) 후보가 3번째 리턴매치가 벌어지게 된다.
전적은 각각 1승 1패로 2014년에는 신 후보가, 2018년에는 김 후보가 각각 승리한 바 있다.
지난 7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최종 후보로 확정된 신 후보는 국민의힘 과천시장 당내 경선에서 경쟁을 벌인 고금란, 김기세, 허정환, 박재영 예비후보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국민의힘 과천시장 예비후보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신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 유세활동 협력 및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나서며 정권 교체에 힘을 실을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는 "오는 지방선거에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민의힘 과천시장 출마 예비후보 전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며 "과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큰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Tag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