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그룹 '인치엘로', 제32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 'Another Spring'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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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그룹 '인치엘로', 제32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 'Another Spring' 출연
  • 한종서 기자
  • 승인 2022.05.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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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테리, 인철, 구노)가 19일(목) 오후 4시부터 백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제32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에 출연해 싱그러운 5월을 맞아 'O Sole Mio', 'Volare', '행복을 주는 사람', 세 곡을 불러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는 백석예술대학교가 서초구 관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고품격 음악회로, 'Another Spring(또 하나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에는 인치엘로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곽은주, 재즈 피아니스트 강현규, 가수 소울맨, 버블 시스터즈 이지영, 성악가 최슬기, 남형근, 백석예대 뮤지컬 전공생인 전범진, 박윤정 외 뮤지컬 앙상블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코로나19 대응 상황이 안정되면서 일상 회복의 첫걸음이 되길 바라는 가운데 많은 지역 주민들과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인치엘로의 노래에 맞춰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서 흔들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인치엘로의 멤버 바리톤 구노는 공연 중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밝은 햇살이 비치는 가운데, 이제는 모두 기지개를 켜고 각자의 날개를 달아 멋지게 비상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사진제공 : 하음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이날 공연 실황은 백석예술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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