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는 24일(화)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과 15개 시군 회장단의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김형동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기관 인사들과 100여명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법률(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전국 14개 광역지역 지회와 151개 기초지역 지부를 두고 있다.
이번에 취임하는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과 시군 회장단은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창업경영활동 등에 대한 정보제공, 소상공인 상호간의 협력 사업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윤 경북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생존을 위협받는 고통의 시간을 견뎌왔다”며 “우리 연합회가 일상회복이라는 전환점에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기관과 상생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수 있게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정부와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연합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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