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중심 심각한 저출산 극복 2차 시민Talk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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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중심 심각한 저출산 극복 2차 시민Talk 성황리 개최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2.06.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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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사모 시민참여 인구인식 Talk를 공개 토론형식으로 진행
(사진제공:울산학사모) 4일 시민공원 방문자 선터에서 진행된 저출산극 복 시민참여 Talk에 참여한 패널들
(사진제공:울산학사모) 4일 시민공원 방문자 선터에서 진행된 저출산극 복 시민참여 Talk에 참여한 패널들

[울산=글로벌뉴통신]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가 지난 4일(토)시민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Talk를 2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행된 인구 Talk는 학사모가 지난 2월 19일 진행한 제1차 시민 부울경 시민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현장 Talk이다

이날 Talk는 인구전문가, 민간대표, 시민 등 6인이 패널로 참석하여 저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가감없이 토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는 유태영 인구전문강사, 청소년단체대표 남복희, 민간단체대표 서인수 대표, 문화예술 전문가 손계정∙고민송 대표, 효(孝)전문가 김선옥 본부장이 참여하였다.  

울산학사모는 7월 청소년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저출산극복 현장 Talk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홍보, 인구교육, 인구연극을 진행하는 울산학사모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정순 학사모 인구본부장은 “2021 합계출산율 0.81이고 울산도 0.94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이하로 떨어져 점차 심각한 수준이다.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재앙의 수준에 접어들었다며 임산부를 영웅으로 대접하자”고 말했다. 

울산학사모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홍보, 인구교육 진행과 함께 「2022 가족끼리」란 인구연극을 진행하고 있어 단체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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