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및 의왕시 도·시의원 후보들과 지난 30일(월) 오후 6시30분부터 의왕역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유세에는 의왕·과천이 지역구인 이소영 국회의원과 강득구 의원이 참여해 지지연설을 했다.
김동연 후보는 “아주대 총장과 경제부총리 재직시 의왕에서 출퇴근을 하여 의왕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며 “도지사에 당선되어 GTX 의왕역 정차 확정을 이끌어낸 김상돈후보의 공약을 함께 추진하고, 의왕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김상돈 후보와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의왕의 미래특구에서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의왕-과천간 3.8도로 연결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김상돈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투표에 꼭 참여하여 의왕과 경기도의 변화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자”고 말했다.
김상돈 후보는 “시장 취임 전 의왕시의 기관 내부청렴도 평가는 전국 최하위였으나, 시장 취임 후에는 4년 내내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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